명예훼손 형사와 민사, 손해배상까지 함께 보는 전략
조회수 : 68
명예훼손 형사와 민사, 손해배상까지 함께 보는 전략
명예훼손 피해를 당한 분들이 상담에서 자주 하시는 질문이 있습니다. “형사 고소만 하면 되나요?”, “손해배상도 받을 수 있나요?”
형사 고소는 가해자의 처벌을 구하는 절차이고, 민사 손해배상은 피해 회복을 위한 절차입니다. 실제 회복까지 생각한다면 두 절차를 함께 검토해야 합니다.
안녕하십니까. 법무법인 율마루 대표변호사 임재현입니다.
명예훼손 사건은 형사 고소만으로 끝내는 경우가 많습니다. 하지만 형사 절차에서 선고되는 벌금은 국가에 납부되는 돈이지, 피해자에게 지급되는 돈이 아닙니다.
피해자가 실제로 입은 정신적 고통, 재산상 손해, 사회적 신뢰 하락에 따른 피해는 민사 손해배상 청구를 통해 따로 다투어야 합니다.
오늘은 명예훼손 사건에서 형사와 민사를 어떻게 함께 진행할 수 있는지, 손해배상을 위해 어떤 자료가 필요한지 정리해 드리겠습니다.
처벌과 배상은 목적이 다릅니다
형사 고소는 가해자 처벌을 위한 절차입니다. 민사 손해배상은 피해자가 입은 정신적·재산적 손해에 대한 금전 배상을 구하는 절차입니다.
두 절차는 별개이지만 서로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고소 전부터 민사 청구까지 염두에 두고 증거를 정리하는 것이 좋습니다.
가해자 특정, 허위성 또는 비방 목적, 공연성 등을 중심으로 수사가 진행됩니다.
위자료와 재산상 손해를 구체적인 자료로 입증해 청구합니다.
고소 취하, 처벌불원, 민사상 청구 포기 문구를 분리해 검토합니다.
형사와 민사는 무엇이 다른가요?
형사 고소는 가해자를 처벌받게 하는 절차입니다. 유죄가 인정되면 벌금형이나 징역형 등이 선고될 수 있습니다.
그러나 형사 처벌로 부과되는 벌금은 피해자에게 지급되지 않습니다. 피해자에게 필요한 회복은 민사 손해배상 청구에서 따로 다투어야 합니다.
민사 손해배상 청구는 가해자로부터 직접 금전적 배상을 받기 위한 절차입니다. 정신적 손해와 재산적 손해를 모두 검토할 수 있습니다.
형사 고소가 민사에 미치는 영향
형사 고소를 먼저 진행하면 수사 과정에서 가해자 특정, 게시 경위, 허위 사실 유포 여부와 관련된 자료가 정리될 수 있습니다.
형사 절차에서 유죄 판단이 이루어지면 민사 소송에서 불법행위 사실을 설명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그래서 형사 고소를 진행하면서도 민사 손해배상 청구에 필요한 자료를 함께 준비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손해배상 청구에서 볼 수 있는 항목
명예훼손으로 인한 손해배상은 크게 정신적 손해와 재산적 손해로 나누어 볼 수 있습니다.
명예훼손으로 인한 고통에 대한 위자료입니다. 게시 내용, 유포 범위, 피해 기간, 가해자의 태도 등을 함께 봅니다.
직장 불이익, 거래 중단, 계약 해지, 매출 감소처럼 금전 피해가 발생한 경우입니다. 금액과 인과관계를 자료로 입증해야 합니다.
증거 확보가 핵심입니다
명예훼손 사건에서는 게시물이나 발언이 삭제되기 전에 증거를 확보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URL, 게시 날짜, 작성자 정보, 댓글, 조회 수가 보이도록 캡처해야 합니다.
공유 횟수, 댓글 수, 조회 수, 전달된 단체방 규모 등을 확인합니다.
직장 불이익 자료, 계약 취소 자료, 거래 내역, 상담 기록 등을 함께 준비합니다.
형사와 민사 동시 진행 시 주의할 점
형사 고소와 민사 소송은 진행 순서를 전략적으로 판단해야 합니다. 형사 수사가 진행 중일 때 민사 소송을 제기하면 상대방이 민사 절차에서 형사 진술을 활용하려 할 수 있습니다.
또한 가해자가 합의를 제안하면서 고소 취하나 처벌불원 의사 표시를 요구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명예훼손 사건은 피해자의 의사에 반해 공소를 제기할 수 없는 구조가 문제 될 수 있습니다. 합의서에 민사 청구 포기 문구가 들어가는지도 반드시 확인해야 합니다.
형사와 민사를 함께 진행한 사례
온라인 커뮤니티에 허위 사실이 게시되어 직장에서 불이익을 받은 의뢰인 사례가 있었습니다.
게시물에는 의뢰인이 직장 내에서 금품을 횡령했다는 전혀 사실이 아닌 내용이 담겨 있었습니다. 게시물은 다수에게 조회되었고 직장 동료들에게도 퍼진 상황이었습니다.
게시물 캡처본, 조회 수와 공유 횟수, 직장 내 조사 기록, 상담 내역 등을 확보한 뒤 형사 고소와 민사 손해배상 청구를 함께 진행했습니다.
수사 과정에서 가해자의 신원이 특정되었고, 허위 사실을 유포한 점이 인정되었습니다. 민사 절차에서는 위자료와 재산상 손해를 합해 2,500만 원의 손해배상이 인정되었습니다. 구체적인 결과는 사건별 증거와 사정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명예훼손 형사·민사 FAQ
수사기관을 통한 자료 조회로 게시자를 특정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IP 주소, 계정 정보, 접속 기록 등이 쟁점이 됩니다.
사실을 적시한 경우에도 명예훼손이 문제 될 수 있습니다. 다만 진실한 사실로서 공공의 이익에 관한 경우에는 위법성이 조각될 수 있습니다.
형사 고소 취하와 민사 소송은 별개입니다. 다만 합의서에 민사상 청구 포기 문구가 있다면 이후 청구가 제한될 수 있습니다.
게시물 캡처, URL, 작성자 정보, 조회 수, 댓글, 피해 자료, 상대방과 주고받은 연락 내용을 준비하시면 좋습니다.
명예훼손 피해, 형사와 민사를 함께 봐야 합니다
형사 고소 가능성만 볼 것이 아니라, 실제 손해배상까지 이어질 수 있는 자료인지 함께 확인해야 합니다.
URL, 작성자, 게시 시점, 유포 범위를 확인합니다.
사실 적시, 허위성, 비방 목적, 피해자 특정 여부를 봅니다.
위자료와 재산상 손해를 구분해 청구 방향을 검토합니다.
명예훼손 피해는 형사 고소만으로 끝내지 마십시오.
실제 피해 회복을 위해서는 민사 손해배상 청구까지 함께 검토해야 합니다.
현재 보유 중인 자료를 가져오시면 형사 고소 가능성과 손해배상 청구 방향을 사건에 맞게 살펴보겠습니다.
LAW FIRM YULMARU
법무법인 율마루가 의뢰인의 권리와 일상을 지킬 수 있도록 함께하겠습니다.
법무법인 율마루 대표변호사
임재현 드림
전화상담
방문상담예약
블로그
유튜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