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무법인 율마루 · 학교폭력 절차 안내
피해학생과 친한 친구가 목격자라면 그 진술은 믿기 어렵다는 이유로 배제될까요?
친분관계만으로 진술이 사라지지는 않습니다. 직접 본 내용인지, 설명이 일관되는지, 메시지·사진·CCTV 등 다른 자료와 맞는지를 함께 확인합니다.
안녕하십니까. 법무법인 율마루 학교폭력 대표변호사 박상준입니다.
학교폭력 사건은 교실이나 복도처럼 학생들만 있는 공간에서 발생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래서 현장에 있던 친구의 설명이 사실관계를 확인하는 중요한 자료가 될 수 있습니다.
직접 본 내용과 전해 들은 말을 구분합니다
사건 당시 현장에서 누가 먼저 어떤 말을 했고 어디에서 신체접촉이 있었는지 직접 본 진술과, 사건 뒤 다른 학생에게 들은 내용은 증명력에서 차이가 날 수 있습니다.
진술서에는 추측을 섞기보다 목격한 장면과 들은 말을 나누어 적는 편이 좋습니다.
친한 친구라는 사정도 판단 요소 중 하나입니다
피해학생과 친하다는 이유만으로 목격 진술을 전부 거짓이라고 단정하기는 어렵습니다. 다만 관계와 이해관계는 진술의 신빙성을 살피는 사정이 될 수 있습니다.
언제, 어디서, 누구와 있었는지 구체적인지, 조사 단계마다 핵심 설명이 유지되는지를 확인하게 됩니다.
다른 기록과 시간대가 맞는지 확인하세요
목격 진술은 단체대화방의 전송 시각, 사진, 학교 CCTV, 시간표, 담임교사에게 알린 시점과 대조할 수 있습니다. 서로 독립된 자료가 같은 흐름을 가리킨다면 진술의 의미가 커질 수 있습니다.
반대로 시간이나 장소가 맞지 않는 부분이 있다면 왜 차이가 생겼는지 설명할 자료를 준비해야 합니다.
친구에게 진술 내용을 맞추게 해서는 안 됩니다
본 그대로 말해 달라고 부탁하는 것과 특정 표현이나 내용을 넣도록 요구하는 것은 다릅니다. 말을 맞춘 정황이 보이면 오히려 진술 전체의 신빙성이 의심받을 수 있습니다.
목격학생이 직접 경험한 내용을 자신의 말로 작성하도록 하고, 부모가 문장을 대신 완성하지 않는 편이 좋습니다.
✓ 목격한 날짜·시간·장소
✓ 직접 본 장면과 전해 들은 내용의 구분
✓ 당시 함께 있던 다른 학생
✓ 메시지·사진·CCTV와의 일치 여부
✓ 진술이 작성된 시점과 경위
목격자 한 명만으로 결과가 정해지는 것은 아닙니다. 진술과 객관 자료가 어떤 순서로 이어지는지 중심으로 사실관계를 정리하시기 바랍니다.
현재 자료와 절차를 율마루와 함께 살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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